[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연예기획사 엠플레이스에 따르면 진가현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당사의 소속 배우로 활동했지만, 현재 계약을 해지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이전부터 육회 가게 직원으로 근무했고 (가게) 동업으로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본인 의지를 존중했다. 마케팅 의혹 등 오해가 불거져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최근 18기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그룹 블랙핑크리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상에서 옥순이 배우이며, 홍보성을 목적으로 출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옥순이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의혹도 함께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18기 옥순과 관련된 논란에 별도의 공식입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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