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둥, 미미가 5월의 신랑 신부가 된다.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천둥과 미미가 내년 5월 26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 방송으로 결혼 날짜를 정한 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를 통해 4년 열애 끝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배우 최수종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했고, 최수종이 이를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
천둥과 미미는 SNS를 통해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려왔다. 최근엔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천둥은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남동생으로,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미미는 그룹 구구단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조선의 사랑꾼2'에 새롭게 합류해 결혼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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