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내년 2월 일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동생 박유환을 통해 공개된 박유천의 20주년 기념 디너쇼 포스터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9, 10일 양일간 일본 하네다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 11일에는 디너쇼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팬미팅은 일본 엔화로 23000엔, 한화로는 약21만원이다. 디너쇼는 5만엔, 한화로는 약45만원이다.
박유천의 해외 활동 소식에 국내 누리꾼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박유천은 국세청이 공개한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5건에 대한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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