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박소담과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 주연 서인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서인국은 극 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준생 최이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12번의 죽음과 환생을 경험하며 점차 변화하는 최이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품은 배우 이재욱, 고윤정, 최시원 등 배우들이 최이재의 환생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인국은 가장 최이재와 비슷했던 배우에 대해 "주변에서 이재욱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며 "내가 더빙했었나 싶을 정도로 제 목소리가 들렸다. 분명 제 목소리를 아닌데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