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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홍철' 찰스, 자숙·재벌 결혼설 해명 "마약 오해도"(동상이몽2) [TV캡처]
작성 : 2023년 12월 18일(월) 22:52

동상이몽2 찰스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찰스가 의도치 않은 자숙 기간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데뷔 19년 차 모델 출신 방송인 찰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운과 결혼 16년 차인 찰스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김숙이 "2000년대 제2의 노홍철로 유명했다. 그런데 갑자기 자숙기간이 있던 거냐"고 물었다. 찰스는 "방송을 타이트하게 3년 정도 했다. 안 나오니까 마약을 한 거 아니냐는 등의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9시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오토바이 불법 개조 때문에. 전 불법인지 몰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가 대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찰스 취미가 바이크 타는 건데 프로그램에서 자랑을 했다가 불법이라고 신고를 당한 것"이라며 "아는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재벌이랑 결혼한 거 아니냐'는 소문도 파다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양아치인 줄 알았는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람이 깊어졌다. 그런데 반응들이 탐탁치 않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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