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화려한 '재벌가 인맥'을 자랑했다.
최근 SNS에는 리사의 태국 목격담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핑크색 티셔츠에 편안한 복장으로 태국의 한 식당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당 사진은 리사와 함께 식당에서 포착된 인물에 초점이 쏠렸다. 바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딸 이원주씨가 리사 앞에 자리했기 때문.
이원주씨 또한 리사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차림으로 태국 현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리사와 이원주씨는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사이고 함께 태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원주씨는 2004년 3월 27일 뉴욕 맨해튼 출생으로 올해 19살을 맞았다. 리사 또한 1997년 3월 27일생으로 두 사람의 생일 날짜가 같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관련 전속계약을 맺은 리사는 19금 성인쇼 출연이라는 파격적 행보에 이어 재벌 2세와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리사의 열애 상대는 럭셔리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GM)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 태국,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며 공개 데이트를 했고 이 모습이 여러 이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진행된 파리 생제르맹과 캐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함께 직관하며 공개 열애 행보를 이어갔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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