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먼저 떠난 멤버 故(고) 종현을 그리워했다.

18일 민호는 개인 SNS에 "오늘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야"라는 글과 고인의 생전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이 형아가 그립다. 항상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추억하고 많이 얘기하고 있어! 방금 형 보고 오는 길인데 오랜만에 어머님 만났어! 내가 잘 위로해드렸으나 걱정 마!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어 한다. 그냥 그렇다고. 형도 가끔 내 생각 좀 하고 그래라 또 만나"라고 적어,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은 故 김종현의 6주기다. 고인은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사랑받다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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