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14주 차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출연자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등이 참석했다.
황보라는 이날 "지금 14주 차다. 배가 조금 나왔다"고 밝히며 약간 불러온 배를 공개했다.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이진희 아나운서가 임산부인 줄 모를 거 같다고 하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모아 "전혀!"라며 수긍했다.
앞서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서 임신 준비 과정과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늘(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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