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이 지칠 줄 모르는 흥행질주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49만7109명이 관람하며 누적 849만5616명을 기록, 개봉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천만까지 단 150만명의 관객만을 남겨두고 있다.
뒤를 이어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4만9077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1만924명이다.
3위는 '3일의 휴가'다. 3만9368명이 선택해 누적 38만9444명이 됐다. 4위는 '괴물'로, 1만7169명이 선택하며 누적 27만2797명이 됐다. 5위는 '쏘우 X'다. 1만1740명이 관람하며 누적 4만90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8만4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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