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한 배우 김새론이 1년 7개월 만에 복귀를 암시했다.

김새론은 16일 밤 자신의 SNS에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숏컷 스타일부터 롱웨이브 스타일 등 김새론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월 이아이브라더스와 크리스틴 코어레스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후 김새론의 근황은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SNS를 재개하자 복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논란을 빚었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건으로 자숙 중이던 김새론은 1년 만에 뮤직비디오 주연 촬영에 이어 SNS 활동까지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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