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는 엠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피스'를 기반으로 한 전략 모바일 RPG다.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해 원작의 인기요소인 아기자기한 2D 도트 용사들을 수집, 육성할 수 있다.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에는 난이도가 다른 200여 개의 지역(스테이지)이 존재하며, 수집한 용사들은 다양한 장비 착용과 함께 레벨업, 강화, 합성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험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전투 시 줄 단위로 움직이는 퍼즐을 이용해 이용자가 원할 때 콤보와 스킬 등으로 전략적으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용자 간 전투나 퍼즐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장과 영원의 신전 등과 같이 모험 외 콘텐츠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엠게임은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의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험을 완료하고 획득할 수 있는 별을 모으면 음료수, 라면, 햄버거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의 즉석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 게임 출시 소식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캐시인 라피스 100개를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일수에 따라 3성 용사와 4성 용사, 라피스 등을 선물하며, 매일 오전 11시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 공식카페에서는 2성~5성 용사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쿠폰번호가 공개된다.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 개발 총괄 김성진PD는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는 원작 '라피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블록을 휘젓기만 해도 콤보가 생성되는 추가 퍼즐 공격 등 개성과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라며 "향후 길드전과 보스 대전 등 이용자들이 경쟁이나 협동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추가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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