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바르셀로나,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와 재협상 시작
작성 : 2014년 12월 23일(화) 13:20

브라질 네이마르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22)와 재협상을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을 원한다"며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안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네이마르 아버지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1부 리그 산투스에서 활약했던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계약 기간 5년에 이적료 5700만 유로(약 766억4000만원)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올 시즌 네이마르는 리그에서 11골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와 리오넬 메시(15골)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바르셀로나가 2018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추진하는 이유는 네이마르 본인이 원하고, 팀 입장에서도 다른 팀의 접촉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