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열녀박씨' 이세영이 배인혁과 입을 맞췄다.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월(주현영)과 홍성표(조복래)는 박연우와 강태하의 사이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위해 전략을 짰다.
사월은 박연우가 방 안에 혼자 있는 사이 홍성표에게 전화해 강태하를 집으로 유인했다. 강태하는 박연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라 착각해 곧바로 뛰어왔다.
이에 사월과 홍성표는 밖에서 방문을 잠근 후 불을 꺼버렸다. 박연우와 강태하는 묘한 기류에 어색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소한 말다툼을 이어가다 침대로 넘어지면서 자연스레 몸이 포개졌다. 이에 강태하는 박연우와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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