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혼산' 이장우가 전현무의 늦은 생일을 축하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가 대만 타이중으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 박나래, 전현무는 타이중으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파인다이닝을 찾은 세 사사람. 한 껏 차려입고 럭셔리한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이장우는 전현무의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케이크를 주문한 것.
이장우는 "생일은 지났는데 좋은 곳에 갔을 때 또 챙겨주고 싶었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전현무는 또 이장우의 목걸이 선물에 "너무 감동이다. 샤워할 때도 차고 한다"며 "진짜 은인지 확인하려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산까지 이장우가 진행했다.
70만 원 가까운 밥값에 이장우는 당황하다가도 "괜찮다"며 대인배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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