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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체납' 박유천, 태국 재력가 여성과 결별설 …나쁜 소식만 줄줄이
작성 : 2023년 12월 15일(금) 18:34

박유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사업가인 여성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국경제는 태국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유천이 1년 이상 만남을 이어 온 태국 사업가 A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유천은 A씨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자신의 브랜드에 박유천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팬미팅을 여는 등 활동을 재개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박유천은 2021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매니저 A씨와 설립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인 데 이어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도 분쟁설이 불거진 상태다.

박유천은 최근 동생 박유환의 SNS를 통해 "먼저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모두에게 죄송하다. 지금 계속되는 요구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조사를 계속해왔고,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지금은 자세한 내용을 모두 공유할 수는 없다는 점을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14일에는 4억 9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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