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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소연-박지윤-박지원, 여자 500m 준준결승행
작성 : 2023년 12월 15일(금) 15:07

이소연 / 사진=김영훈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여자부 이소연, 박지윤, 박지원이 500m 예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으로 향한다.

이소연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여자부 500m 예선 1조에서 43초312기록했다.

중국의 판 커싱(43초225)에 밀려 조 2위로 준준결승을 밟는다. 레이스에서 2위 자리를 차지했던 이소연은 선두를 뺏기 위해 노렸지만 0초113 차이로 2위에 위치했다.

예선 3조의 박지윤은 44초348로 2위로 들어왔다. 네덜란드의 포츠마 셀마에게 가로막혀 2위를 유지했다. 헝가리의 토츠 에즈터가 추격했으나 순위를 내주지 않았다.

박지원 역시 2위를 기록했다. 예선 6조에서 캐나다의 도크 리키키를 따라잡기 위해 분전했지만 2위 자리에 머물렀다. 박지원은 43초461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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