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권아솔(37)과 윤형빈(43)이 출격 만을 남겨뒀다.

15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 계체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굽네 ROAD FC 067에 출전하는 권아솔, '개그맨' 윤형빈이 계체량에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연말 대회로 대중화에 초점을 둔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

로드FC 연말 대회는 십여 년 동안 대중적으로 화제가 될 만한 매치들과 순수 격투기를 혼합한 매치들로 구성해 왔다. 이번 대회는 대중화에 초점 맞춰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 한일전 등의 탄탄한 매치들이 확정됐다.

파이터 100 매치로는 윤형빈과 쇼유 니키(28)의 경기, '악동' 권아솔과 카즈야(36)의 매치가 진행된다.

또한 굽네 ROAD FC 067에는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의 한일전, "라이징 스타' 양지용(27, 제주 팀더킹)과 '꼬마돌' 박재성(28, 로드FC 원주)의 시합, 이정현(21, TEAM AOM)과 '파이트클럽' 이길수(26, 팀 피니쉬) 매치 등 화끈한 경기가 준비되며,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한편 굽네 ROAD FC 067은 16일 오후 4시부터 TV로는 SPOTV2,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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