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장혁이 배우 최초 포카앨범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장혁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도맡은 포카앨범을 발매한다. 아이돌 중심의 포카앨범 시장에 새로운 도전이자, 독보적 액션 시퀀스를 롱테이크로 담는다고 에고해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장혁은 “포카앨범은 아무래도 아이돌 가수 중심으로 제작됐는데 배우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기획 단계부터 고민이 깊었다”며 “결론은 저만의 액션 퍼포먼스, 그것을 정말 라이브하게 전달하고 싶었고 롱테이크 기획이 시작됐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장혁이 이번에 선보일 롱테이크는 수십명의 상대와 다이내믹한 격투를 컷 없이 한번에 담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그만큼 현장감과 박진감을 극대화시켰다.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과감한 액션을 통해 배우 장혁의 한계 없는 매력을 볼 수 있다.
장혁은 “액션은 단순히 행동 퍼포먼스가 아니라 배우가 연기하는 굉장히 전문적인 한 장르”라며 “지금까지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작업에 쏟았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만족스럽게 잘 보시면 좋겠고, 이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점으로 끊임 없이 소통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장혁의 포카앨범은 ‘Long take’, ‘Jang’s action zip’ 두 버전으로 발매되며 세트에 따라 대면 팬사인회, 영상통화 팬사인회 등이 자동 응모된다. 메이크스타 독점 예약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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