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포츠채널 tvN SPORTS가 내년 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전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내년 1월 13일 개막전부터 2월 11일 결승전까지, tvN SPORTS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생중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카타르 현지에 해설진과 제작팀을 파견할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경기 이외 비하인드 장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급 멤버가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tvN SPORTS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컵의 한국경기가 황금시간대인 오후 8시 30분이라 높은 시청률이 예상된다. 64년 만에 우승이 기대되는 만큼 전 국민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시안컵 중계를 계기로 스포츠 중계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tvN SPORTS는 2022년 5월 개국한 신생 채널임에도 UFC 독점 생중계,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독점 중계, AFC 연령별 아시안컵, AFC 챔피언스리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글로벌 대회의 중계를 한 바 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생중계는 tvN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OTT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이외 다양한 부가 콘텐츠는 tvN SPORT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