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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윤채경 "결혼식 로망, 34살까지 시집 못가면 '나솔' 출연" [TV캡처]
작성 : 2023년 12월 14일(목) 19:34

문명특급 윤채경 / 사진=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문명특급'에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얘기했다.

14일 유튜브채널 '문명특급'에는 '아이돌들이 연애하면 쓰게 된다는 이 말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윤채경은 지금 사랑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던 윤채경은 재재가 "프러포즈와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묻자 "그렇다. SNS로 웨딩드레스를 너무 많이 봐서 알고리즘이 다 드레스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윤채경은 "공주님 같은 드레스를 입고 싶다. 2부 드레스까지 생각해놓고 있다"며 자신의 로망을 밝혔다.

그러면서 "웨딩홀은 찾아보진 않았는데, 야외 결혼식을 하고 싶긴 하지만 비가 올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재재는 "당신의 눈앞에 만약 솔로나라가 펼쳐진다면 입성해 보겠냐"고 본격 질문을 던졌다.

이어 윤채경은 폭소하더니 "사실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 원래 34살까지 시집을 못 가면 여기에 나가겠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갔으면 결혼해야 한다. 갔으면 만나서 데려와야지. 잡아와야지"라고 당찬 모습을 보여 재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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