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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사생활 논란 입장문 삭제→'럽스타' 유지
작성 : 2023년 12월 14일(목) 14:40

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과 현숙이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삭제했다.

14일 기준 '나는 솔로' 17기 상철과 현숙이 개인 SNS에 게재했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문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17기 상철은 과거 강원도 양양에 방문해 다소 선정적인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돼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17기 상철은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상철의 연인인 17기 현숙 역시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며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돌연 해당 입장문들을 삭제했다. 다만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럽스타' 계정은 건재한 상태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한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최종 선택, 현재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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