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다시 신체검사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최근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척추측만증이 있는 조병규는 4등급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역 입대에 대한 조병규의 의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재검사를 신청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재검사는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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