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던 첫인상과 달리, 웃는 순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옷차림부터 무표정한 표정까지, 도도한 커리어우먼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인터뷰서 현숙은 자신에 대해 "저는 솔직하고, 약간 이상하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인상을 보면 좀 차가워 보이거나 조용해보이는데 알고 보면 이상하다고"라고 소개하는 등 인상과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팔뚝이 눈에 띄는 분이 있더라. 저 몸이 좀 두꺼운 분을 좋아한다. 그 팔이 궁금해졌다"면서 "저 말도 잘 걸고 잘 만져봐요"라고 솔직하게 취향을 말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또한 헬스, 발레, 자전거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밝혀 활달한 성격임을 짐작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