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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패션, 아웃도어 입고 출격
작성 : 2014년 12월 23일(화) 11:09

아이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최근 스키장 패션으로 방수와 방풍 등 기능이 탁월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

전문 스키 웨어와 달리 아웃도어 의류는 겨울 스포츠는 물론 여행과 일상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스키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키복을 선보였다. 전체 착장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라인을 출시했다. 아동 전용 스키웨어를 출시하며 기존보다 제품군을 확대하는 추세다.

우수한 기능, 활용도 높인 아웃도어 스키 의류

아이더


아이더는 최근 스키 의류들을 출시했다. ‘사이먼’과 ‘니커슨’은 재킷과 팬츠 세트로 구성됐다. 재킷과 팬츠에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찬바람을 차단한다. 전체 봉제선을 특수 테이프로 막아 방수 기능이 우수하다. '사이먼'은 군복 무늬고 '니커슨'은 스트라이프 무늬다. 독특하고 센스 있는 스키장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에반슨' 후드 티셔츠를 더해 토탈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아웃도어로 든든한 겨울 스포츠를

마운틴하드웨어, 엠리밋


엠리밋은 움직임이 큰 스포츠 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엑스 스트레치 다운’을 출시했다. 늘어나는 고탄력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지퍼를 방수 처리해 눈이 주머니 안으로 새는 것을 막는다. 공기를 많이 품은 700필파워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축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도 높였다.

마운틴하드웨어는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강화한 '리드 캐스트 2'다운 파카를 선보였다. 겉감은 자체 개발 소재인 에어쉴드 2레이어를 적용해 눈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다운 깃털을 코팅하는 기술로 발수력을 극대화했다.

눈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아이더


아이더는 아동용 스키 의류인 ‘카멜리아’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 소재 디펜더를 사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옆구리에 통풍구를 추가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카멜리아 후드 티셔츠'는 소재 안쪽에 인조털을 부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방한 부츠로 스키장 패션 완성

아이더, 머렐


아웃도어 브랜드 방한 부츠가 스키장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다. 보온성은 물론 접지력과 방수 기능이 탁월해 눈밭에서 착용이 편리하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키장에서도 멋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머렐 ‘폴라랜드 로브 피크’는 세련된 롱 부츠 스타일이다. 신체의 반사열을 이용해 온기를 유지하는 액티브 히트 풋 베드를 장착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방한부츠 '타이미르'는 겉감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와 투습 효과가 탁월하다. 내피는 플리스 소재로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밑창의 접지력이 뛰어나 눈밭에서 안정적 보행이 가능하다. '에네트'는 천연 방수 누벅 가죽 소재로 눈이 신발에 스며들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감에는 신슐레이트라는 신소재의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대폭 강화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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