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얼리를 선물해 감동을 전해보자. 주얼리는 세월이 흘러도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기 적절한 의미 있는 선물이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망설여진다면 연령대별 주얼리 선택 요령을 참고해보자.
20~30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다이아몬드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자.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이 현실이다. 골든듀에서 18K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30만 원대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미니듀 웨이브’ 가 제격이다. 연인이 서로를 감싸 안은 모습을 연상케해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스윗러브’ 는 정면에서 볼 때에는 눈꽃모양 같다. 측면에서 보면 하트 형태가 다이아몬드와 어우러진다. ‘스윗하트’는 6개 하트 형태가 꽃잎처럼 겹쳐진 디자인이다. 사랑스러운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목걸이다.
40~50대 '진주 주얼리'
중년 여성에게 선물하려고 고민 중이라면 진주 주얼리를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 진주는 옛날부터 고귀함과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중년 여성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드라마에서 주목받는 차화연과 전인화 패션스타일에서 진주 주얼리를 볼 수 있다. 우아함이라는 의미의 ‘그레이스 브로치’는 남양진주와 곡선 라인에 섬세하게 수 놓아진 멜리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졌다.
심플한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남양 진주 스트랜드’는 좀 더 과감한 장식과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색상의 멀티 컬러 스트랜드 등 트렌디한 제품이 출시됐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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