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차량 파손 사고 이후 쏟아진 걱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정태우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를 통해 스포츠투데이에 "정말 감사하게도 사고 후에도 큰 부상은 없다. 근육이 조금 놀란 정도"라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걱정을 끼치게 돼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해왔다.
앞서 정태우는 개인 SNS를 통해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크게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에 출연했으며,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배리어프리 창작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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