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소녀시대에서 최수영과 배우 송재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수영이 출연해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수영은 최근 드라마 '남남'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런 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데뷔 이후 첫 연극 도전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수영은 오는 26일 연극 '와이프' 초연을 앞두고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K-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역사부터 몸매 관리 비결, 반전 라이프스타일까지 공개한다.
특히 탄탄한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최수영은 연예계 대표 헬스의 신이자 '꾹관장' 김종국과 만나 남다른 운동광 케미를 폭발하며, 옥탑방 현장을 헬스장으로 탈바꿈시킬 정도의 열정을 내비쳐 '리틀 김종국'다운 운동 부심을 뽐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최수영과 연극에 함께 출연하는 송재림은 시청률 40%대를 기록한 레전드 드라마로 남은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호위 무사 김제운 역으로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미끼'에 이어 연극 '와이프'까지 연이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후 송재림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숨겨뒀던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수영과 송재림이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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