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정태우는 개인 SNS에 "제X시스가 타이거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라며 파손된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석 문은 떨어지고 차량 유리도 깨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정태우는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고 상태를 알리며 무사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에 출연했으며,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배리어프리 창작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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