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엘리멘탈'을 제치고 올해 흥행 영화 TOP2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19만9975명이 관람하며 누적 736만2644명을 기록하며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엘리멘탈'(723만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범죄도시3'에 이어 흥행 TOP2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에 이어 '3일의 휴가'가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만5915명이 관람하며 누적 26만8200명을 기록했다.
3위는 '나폴레옹'이다. 1만805명이 선택, 누적 16만2577명이 됐다. 4위는 '괴물'이다. 9104명이 선택하며 누적 22만1400명이 됐다. 5위는 '싱글 인 서울'이다. 7656명이 관람하며 누적 35만385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8만1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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