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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日 준우승팀 지바 제츠와 EASL 맞대결
작성 : 2023년 12월 12일(화) 16:01

먼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 우승팀 안양 정관장과 일본 B리그 준우승팀 지바 제츠가 맞붙는다.

정관장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바를 상대로 세 번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의 상대팀 지바는 2022-2023시즌 일본 B리그 준우승 팀으로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 현재 3연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대표팀 및 지바의 주장 토가시 유키와 존 무니, DJ 스티븐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정관장은 지난 6일 진행된 TNT 트로팡 기가와의 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51.6%를 기록하고, 대릴 먼로가 21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정관장이 지바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홈경기에 한해 경기 일주일 전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안양 정관장과 지바 제츠의 경기는 SPOTV2와 SPOTV ON을 통해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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