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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두 아들 보내준 상태, 협의 안 해줘"
작성 : 2023년 12월 12일(화) 10:16

티아라 출신 아름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혼과 결혼을 함께 발표한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편과 곤란한 상황임을 밝혔다.

아름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재혼 상대에 대한 사랑과 주변 격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두 아들은 아름이 키우는거냐"고 묻자 아름은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아름은 남편과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이혼 소송이 끝난 뒤 2살 연상 연인과 재혼하겠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깜짝 소식에 일각에선 외도설이 불거졌다. 이에 아름은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다.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왔으며, 숱한 시간을 나홀로 버티며 살았다"며 "앞으로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9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과 함께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아름은 최근 JTBC '싱어게인3'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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