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세 번째 결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3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0%를 기록했다.
지난 회차보다 0.8%P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5%대 진입한 수치다.
방송 초창기, 여러 차례 결방하면서 시청률면에서 고전하던 '세 번째 결혼'이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 결혼'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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