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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듀크 출신 故 김지훈, 오늘(12일) 10주기
작성 : 2023년 12월 12일(화) 07:35

故김지훈 10주기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투투·듀크 출신 가수 고(故) 김지훈이 떠난 지 10년이 됐다.

김지훈은 2013년 12월 12일 서울 장충동 소재 모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투투로 1994년 데뷔한 김지훈은 '1과 2분의 1' '그대 눈물까지도'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9년에는 튜크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받았다.

그러나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이듬해 협의 이혼하게 됐다.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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