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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나현영 "정태호와 첫 기억 별로 좋지 않지만 지금은 정신적 지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3년 12월 12일(화) 14:24

나현영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신인 개그우먼 나현영이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인사했다.

11일 나현영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합류해 활동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전했다.

나현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태호 선배와 연극을 함께 하고 있었고 선배의 제안으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라고 알렸다.

정신적 지주인 정태호지만 첫 기억은 별로 좋지 않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나현영은 첫 만남에 대해 "연극에서 만났다. 저는 배우로 만났고 선배님은 개그맨이셨다.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마찰이 있었다. 저한테 '웃겨라'라는 말을 하셨고 저는 연기를 하러 왔는데 왜 웃기라고 할까 생각을 했다. 그때 그 싸움이 있기도 했다. 근데 저를 위한 거였더라. 그렇게 함께 일을 하게 됐던 거 같다. 지금은 롤모델이자 정신적 지주"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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