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1박 2일' 천명훈이 어릴 때 함께했던 스태프들을 반가워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의좋은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천명훈은 "'1박 2일' 스태프분들이랑 카메라 감독님이 19, 20살 때 뵀던 감독님들이더라. 아직도 계시더라. 눈물이 날 거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1박 2일' 합류를 열망했다. 슬리피는 "다시 나오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서 나오겠다. 최연소 아빠로 나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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