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경서가 성장한 역량을 담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로 돌아온다.
경서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을 발매한다.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사랑과 성장을 노래한 곡이다. 아직은 겁이 나지만, 그럼에도 쉬지 않고 달려 자신이 원하는 곳에 닿고자 하는 희망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경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한층 풍부해진 감성을 완성도 높게 담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편곡과 몰아치는 사운드는 경서의 아련한 목소리와 만나 몰입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해 경서는 “평소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이내믹과 기승전결의 흐름이 선명하게 표현된 곡이라 듣거나 부를 때 매번 가슴이 벅차오르는 곡이다”라고 직접 소개했다.
또 “이번에는 처음으로 감사하게도 작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 작사에 참여한 만큼 더욱 마음에 와닿고 조금 더 제 감정이 실릴 수 있었던 곡”이라는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간 ‘밤하늘의 별을 (2020)’,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입증해온 경서가 5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음악성까지 담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이 올겨울 리스너들을 행복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경서의 신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오늘(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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