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출연자 영호(가명)가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중이란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여러 추측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8일 영호는 개인 SNS에 "단편적인 모습으로 추측을 해주시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추측 중 사실이 아닌 게 많이 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여러 추측을 걱정했다.
이어 "누구보다 순수하고 마음 여린 사람이다. 앞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면서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뒷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해시태그로 '남산타워, 영자 작품, 동기분들 모두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7기로 출연한 영호는 방송 종료 후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 "진지한 마음을 갖고 만나는 분이 있다"면서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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