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신수항이 유튜버 겸 모델 박아인과 4년만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8일 한 매체는 신수항이 1000일 넘게 교제를 이어온 박아인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신수항은 박아인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던 바. 당시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 여행, 일상 데이트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수항은 박아인과 최근 결별한 것이 아니라 수개월 전 관계를 정리했다.
한편 신수항은 한양대 섬유디자인학과(현 주얼리·패션디자인) 출신으로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2014년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