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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동 근처서 80대 할머니 추정 시신 버려진 가방 발견 '충격'
작성 : 2014년 12월 22일(월) 22:56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

2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7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근처에서 하교 하던 고등학생 2명이 시신이 담긴 여행가방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가방 속에는 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 시신이 접힌 채로 담겨 있었다. 가방 크기는 가로 60㎝, 세로 40㎝, 두께 30㎝였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목과 오른쪽 옆구리 등 5군데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고, 머리에도 둔기로 맞아 함몰된 흔적이 보였다"며 "시신을 훼손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시신의 부패 상태로 볼 때 숨진 지 며칠 안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누군가가 할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8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빌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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