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첫 윈터송을 발표하고 2023년 겨울을 특별하게 장식한다.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는 1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를 포함해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NCT 127의 첫 윈터송인 만큼 그동안 선보여온 강렬한 음악, 극강 퍼포먼스와는 달리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은 물론 흥겨운 분위기의 곡까지, NCT 127만의 색깔로 겨울 감성을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NCT 127은 올해 1월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펼친 두 번째 투어의 북남미 추가 공연을 비롯해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 발매, 10월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 활동, 11월 6회에 걸친 서울 단독 콘서트로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여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2023년을 알차게 채웠다.
이에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이번 스페셜 싱글을 기획해 전 세계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12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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