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이 14일 연속 1위와 함께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19만8719명이 관람하며 누적 506만8152명이 됐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 '범죄도시3'를 잇는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뒤를 이어 '싱글 인 서울'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글 인 서울'은 1만9329명이 관람해 누적 26만3150명을 기록했다.
3위는 '괴물'이다. 1만3652명이 선택해 누적 14만3732명이 됐다. 4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다. 2966명이 관람하며 누적 65만7760명이다. 5위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1746명이 선택하며 누적 197만9165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5만8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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