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한태웅이 왕중왕전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에서는 5승 가수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농민 가수가 된 한태웅은 "5승 가수가 돼 금년에 모 심고 타작이 끝나고 오늘 이렇게 출연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금년에 자연재해가 많았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져 미래 농업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노래를 부른 뒤 한태웅은 "이 자리에 나와 농업인들의 마음을 부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