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프로농구 서울 SK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개그우먼 허안나 씨를 시구자로 초청하고,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이날 입장하는 관중 3000명에게 고구마 얌 파이, 닥터 유 에너지 바, 네일 아트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암전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경기 종료 후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농구연맹(KBL)은 이날 경기에서 KBL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9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수립한 주희정에게 특별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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