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아이유(IU)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만난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BTS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뷔는 올해 9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당시 아이유가 MC를 맡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앞서 2020년에는 BTS 슈가가 프로듀싱한 에잇을 아이유가 부르며 동갑내기 친구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신보는 2021년 본인의 20대를 마무리지은 스페셜 앨범 ‘조각집’ 이후로 첫 앨범 발매라 많은 기대가 모인 상황. 여기에 뷔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뷔는 지난 9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아이유와 우정을 쌓았다. 병역 의무를 준비 중인 뷔는 입대를 앞두고 아이유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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