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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예담=CM송 대가 방대식 아들…"'포켓몬스터' OST 불러"
작성 : 2023년 12월 05일(화) 15:45

컬투쇼 방예담 / 사진=SBS 파워FM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방예담이 아버지 방대식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남우현과 방예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요새 4살 아들이 '포켓몬스터'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신세 지고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방예담의 아버지 방대식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OST를 부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DJ 김태균은 "방대식 형님이 제 서울예대 음악 동아리 선배셨다. 어머니도 선배셨다. 미영이 누나. 정미영 누나"라며 "같이 학교에서 봤었는데 대식이 형님과 미영이 누님 사이에 방예담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특히 방대식은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시간 좀 내주오' 등 한 구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CM송을 다수 만든 인물이다.

이에 DJ 뮤지가 "'케이팝스타2'도 아버지가 추천해 주셨냐"고 묻자 방예담은 "부모님이 추천해 주셨다. 노래를 할 거면 오디션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저도 그런 꿈이 있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DJ 김태균은 "오늘 대식이 형님이 저한테 '예담이 좀 잘해주라'고 문자를 보내셨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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