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임신 후일담을 전한다.
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 측은 4MC 김국진-강수지-김지민-황보라와 함께 한 최성국의 첫 녹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맘'이 된 황보라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배우 김용건-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으로 화답했다. 또한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고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2'는 18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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