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영석 PD가 배우 배정남과 손절설을 부인했다.

최근 나영석 PD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배정남에게 연락받았다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나영석은 "어제 (배)정남에게 연락이 왔다. 정남이가 한번 '해명을 해달라. 형님이 날 싫어한다는 소문 때문에 나한테 섭외가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나영석은 "저 정남이랑 친하다. 어제도 장은정 PD랑 술을 마시다 전화했더라. 조만간 정남이를 불러 해명 방송하겠다"면서 루머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이후 나영석이 배정남을 손절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루머가 기정사실화 되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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