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한 파경 소식에 두 사람의 SNS 언팔 소식도 주목받고 있다.
5일 최민환과 율희의 개인 SNS 팔로잉 목로에는 서로의 계정이 없는 상태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이혼 소식을 밝히기 전부터 서로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각자의 계정에 게재됐던 서로의 사진 역시 모두 정리됐다.
앞서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율희 역시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역 아이돌 시절부터 비밀 연애를 시작, 이후 율희가 팀을 탈퇴한 뒤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은 아빠 최민환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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