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에 ‘어쩌다 알바생’으로 합류하여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아중은 영화 ‘더 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의 제안으로 ‘어쩌다 사장3’의 일손을 돕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김아중의 이 의리 있는 결정으로 사장즈는 한껏 힘을 받았다는 후문.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그이기에 ‘어쩌다 사장3’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어쩌다 사장3’ 7화에서는 모두의 환호 속 영화처럼 등장한 김아중이 어쩌다 알바생이 되어 시작된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김아중이 밥솥을 구하기 위해 LA로 떠난 박병은과 윤경호의 빈자리가 커진 김밥 지옥 속 사장즈를 구원해 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아중은 “오랜만의 리얼 예능 출연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알바로 일손을 도우러 간 만큼 묵묵히 제 몫을 해내려 최선을 했다. 한국에 돌아와 몸무게를 재보니 사흘동안 2KG이 빠져있더라.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함께한 출연진과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다. 보시는 분들도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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