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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오늘(4일) 마지막회…안정환→붐 VIP 뷔페 준비
작성 : 2023년 12월 04일(월) 14:29

안다행 최종회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마지막 회를 맞아 안정환, 붐, 정호영이 VIP 손님을 위해 역대급 해산물 뷔페를 준비한다.

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8회에서는 '안다행' MC 안정환과 붐, 셰프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다행'의 또 다른 가족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다.

이날 '안다행' 마지막 회에서 촌장 안정환은 섬으로 특별한 VIP 손님을 초대한다. 이를 위해 붐과 정호영을 섭외한 그는 하루 종일 열정적인 해루질로 역대급으로 다양하고 풍족한 해산물을 획득한다.

안정환은 맑은 조개탕을, 직접 만든 양념으로 시판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재현했던 붐은 다시 한번 '게촌치킨'을, 일식 요리 대가 정호영은 '망둑어&우럭 초밥 세트'를 만든다.

이에 붐에게 안정환이 "집에서도 이렇게 말 많이 하냐"고 묻자 붐은 "그렇다. 와이프가 빵빵 터지며 좋아한다"고 답한다.

붐은 촌장 안정환에게도 애정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한다. 붐의 마지막 선물을 본 안정환은 "너를 알게 된 이후로 제일 잘한 일"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아울러 세 사람은 VIP 손님 도착 시간에 맞춰 요리를 완성한다. 이윽고 등장한 VIP 손님의 정체에 붐은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다행'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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